간호협회, 전담간호사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간호사 500명, 교육담당자 300명 등 총 800명 대상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수술, 이론, 실습 등 80시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7.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의대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를 대신해 지난 6개월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대한간호협회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전담간호사(가칭)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9일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담간호사 500명과 교육담당자 300명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공통이론을 비롯해 외·내과, 수술, 응급·중증의 분야 이론, 술기 이론 및 실습, 현장 연수 등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담간호사는 약 1만3000명으로 교육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전담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