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반송1동 주민 숙원 석대천 복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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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이 지난 20일 반송동 석대천 복개 공사예정지를 방문,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해운대구 제공)© News1


해운대구는 반송동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석대천을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옛 석대동주민센터 뒤쪽 마을인 20통은 지번은 반여동 403-1로 반송동과 반여동의 경계에 해당하지만, 주로 반송1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도로이다.

폭 3m, 길이 30m의 이곳 하천을 복개하게 되면 야간시간 주민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이상 돌아서 다니지 않아도 돼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하천은 주민들이 수차례 복개를 요구했지만 사유지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다 올해 추경에 사유지 보상과 하천 복개를 위한 사업비 9000만 원이 반영됐다.공사는 8월에 시작,10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jk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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