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구단 논의 KBO 위임…아쉽지만 진전 있다"


                                    

[편집자주]


전북도는 10일 KBO이사회가 10구단 창단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KBO에 위임한 데 대해 "창단 일정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진전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10구단 유치를 위해 전용구장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당장 2만5000석 규모의 전용야구장 건립을 위해 다음 달 1단계 사업(1만2000석 규모)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군산월명야구장 인조잔디 및 펜스 교체작업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본능 KBO 총재와 프로야구 9개 구단 대표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KBO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mellotron@news1.kr

많이 본 뉴스

  1.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 싣고 다닌 수원 두 악마
  2.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3. 나훈아, 은퇴 밝혔다…"여러분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4. 아이와 놀이터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척"
  5.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6.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