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내입양 추세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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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입양 추세가 비공개 입양에서 공개 입양으로 바뀌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국내입양 실적은 2006년 50명, 2007년 53명, 2008년 43명, 2009년 53명, 2010년 53명, 2011년 49명으로 매년 5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입양 유형을 보면 비공개 입양이 2006년 38명에서 2011년 14명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공개 입양은 같은 기간 12명에서 35명으로 세 배 가까이 급증했다.
 
입양에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11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홀트아동복지회전주영아원(원장 송효선)과 함께 제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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