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립 최고 소래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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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전경 © News1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구립 최고의 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남동구 논현동 739-4번지에 연면적 2147㎡규모로 건축됐으며, 시청각실(소극장), 350석 규모의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남동구 최고의 구립도서관이다.
 
남동구는 시험운영기간 동안 하루 500명 이상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개관 이후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담 인력을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든 정보와 지식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됐다.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도시, 책 읽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구비해 효율적인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간석3동 주민센터에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5월에 서창도서관, 내년 2월에는 만수2동 주민센터에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lyj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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