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부터 어민수당 '연 60만원' 지급… 5월1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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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DB

울산시가 올해부터 어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연 60만원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민수당'은 어업활동으로 인한 안전한 수산물 공급,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공익 증진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서 울산시정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수당은 울산시가 80%, 구·군이 20%씩 부담한다.

어민수당 지원 대상자는 울산시에 거주하면서 수산 공익직불금을 받는 어민으로서 직불금과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어민수당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어민수당 지원이 확정된 어민에겐 오는 12월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민수당 지급으로 어민 소득 보전 및 어업 지속성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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