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마리끌레르 영화제' 레디언스상 수상…'떠오르는 얼굴' 주목


                                    

[편집자주]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하가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하가 지난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다. 이 가운데 김민하는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얼굴로 주목받는 배우에게 주는 '레디언스상'을 수상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스스로가 느끼기에 제가 보여드린 것이 많이 없는데도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진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화 '눈을 감은 아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조명가게',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 김민하는 스크린과 OTT를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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