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 2차관 “안성~구리 고속道 연내 개통에 만전 기해야”

백원국 차관, 26일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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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오른쪽)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이 26일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총 128㎞) 구간 중 안성시와 구리시를 잇는 72㎞ 구간으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오는 2026년 세종~안성(56km) 구간까지 추가 개통될 경우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의 교통량이,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원국 차관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경제 중심인 서울과 행정 중심인 세종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이라며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에 맞춰 공사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빈도가 높은 취약 공정의 경우 체계적인 점검 방식을 구축하는 등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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