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인가구·저소득충 물품 정리 지원…"사회적 고립 예방"


                                    

[편집자주]

광주 동구청사 전경. /뉴스1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와 저소득층 생전·사후 물품 정리 등을 지원하는 '동구형 유품 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회적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독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무연고 고독사 가구에는 사후 현장 정리와 특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주민 봉사자 11명은 7월부터 2인1조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임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뿐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 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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