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대상 윤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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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윤리센터의 선수단 대상 윤리 교육(스포츠윤리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선수단 및 코치진 약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윤리에 대한 개념, 인권침해 예방 및 대처방안, 스포츠 비리·승부조작 예방 등에 대해 강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년 2회에 걸쳐 스포츠윤리센터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프로스포츠구단 중 최초로 오프라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중들에 인기가 많은 프로배구 선수들의 성폭력‧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와 스포츠 비리 행위가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스포츠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스포츠 인권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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