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 관람 중 파울볼에 뒤통수 맞고 혼절…회복 후 정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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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초원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아이칠린 초원(18)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고 잠시 혼절했다.

아이칠린 소속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초원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를 관람하던 중 뒤통수에 파울볼에 맞아 잠시 혼절했으나 이내 의식을 회복했다.

초원은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초원이 속한 아이칠린은 이날 오후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시구는 멤버 예주, 시타는 이지가 맡았다. 클리닝타임 중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달 미니 3집 '필린 핫'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로 활동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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