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최형재 17.6% 정운천 14.9% [뉴스1 전북 여론조사]

강성희 14%, 이덕춘 12.6%, 양경숙 9.5%, 성치두 6.6%, 박진만 6.2%, 고종윤 4.1%
민주당 후보 적합도, 최형재 20.2% 이덕춘 16.6% 양경숙 12.5%

[편집자주]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SOC 예산 78% 삭감으로 중진 부재론이 나오면서 전북 현역 의원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관심사인 가운데 뉴스1전북취재본부는 내년 총선에서 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알아보기 위해 10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제22대 총선 전주 을 후보 지지도/뉴스1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북 전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최형재 전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59)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형재 전 위원장은 17.6%로 14.9%를 얻은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68)을 2.7%p 앞섰다.

뉴스1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5~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형재 전 위원장은 17.6%, 정운천 의원은 14.9%, 강성희 의원은 14.0%, 이덕춘 변호사는 12.6%, 양경숙 의원은 9.5%, 성치두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은 6.6%, 박진만 전북건축사회 회장은 6.2%, 고종윤 변호사는 4.1%를 얻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0%, 없음은 6.4%, 잘 모름은 5.1%였다.

최형재 전 위원장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16.1%, 2권역(효자 1~5동)에서 18.9%를 획득했다. 성별 지지는 남성 15.8%, 여성 19.3%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9.2%, 30대 15.8%, 40대 19.4%, 50대 20.9%, 60대 25.9%, 70대 이상 15.1%를 보였다.

정운천 의원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18.2%, 2권역(효자 1~5동)에서 12.3%를 얻었다. 성별 지지는 남성 18.5%, 여성 11.5%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19.5%, 30대 16.5%, 40대 12.1%, 50대 9.9%, 60대 13.1%, 70대 이상 20.5%를 보였다.

강성희 의원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11.1%, 2권역(효자 1~5동)에서 16.2%를 획득했다. 성별 지지는 남성 13.9%, 여성 14.0%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11.9%, 30대 17.0%, 40대 17.7%, 50대 15.8%, 60대 13.9%, 70대 이상 4.8%를 보였다.

이덕춘 변호사는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12.8%, 2권역(효자 1~5동)에서 12.5%를 얻었다. 성별 지지는 남성 12.3%, 여성 12.9%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14.4%, 30대 10.4%, 40대 6.3%, 50대 15.3%, 60대 11.1%, 70대 이상 19.3%를 보였다.

양경숙 의원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7.8%, 2권역(효자 1~5동)에서 10.9%를 획득했다. 성별 지지는 남성 11.2%, 여성 8.0%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9.0%, 30대 9.9%, 40대 11.6%, 50대 8.9%, 60대 8.9%, 70대 이상 8.8%를 보였다.



성치두 전 위원장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10.2%, 2권역(효자 1~5동)에서 3.8%를 얻었다. 성별 지지는 남성 5.2%, 여성 7.9%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9.3%, 30대 4.2%, 40대 9.3%, 50대 5.6%, 60대 7.4%, 70대 이상 1.5%를 보였다.

박진만 회장은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3.8%, 2권역(효자 1~5동)에서 8.0%를 획득했다. 성별 지지는 남성 4.2%, 여성 8.0%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4.1%, 30대 4.3%, 40대 3.0%, 50대 11.4%, 60대 7.6%, 70대 이상 5.9%를 보였다.

고종윤 변호사는 1권역(서신동·삼천1·2·3동)에서 4.9%, 2권역(효자 1~5동)에서 3.5%를 얻었다. 성별 지지는 남성 5.1%, 여성 3.2%였다. 연령별 지지는 18~29세 8.5%, 30대 4.6%, 40대 1.4%, 50대 3.2%, 60대 3.0%, 70대 이상 3.2%를 보였다.

제22대 총선 전주 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뉴스1

◇민주당 후보 적합도 최형재 20.2%, 이덕춘 16.6%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최형재 전 위원장이 20.2%, 이덕춘 변호사 16.6%, 양경숙 의원 12.5%, 고종윤 변호사 7.7%, 성치두 전 위원장 7.6%, 박진만 회장 7.5% 순이었다. 그 외 다른인물 10.9%, 없음 13.3%, 잘 모름은 3.9%였다.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60.4%, 국민의힘 후보 15.4%, 진보당 후보 13.2%, 그 외 다른 정당 후보 2.8%, 없음 5.7%, 잘 모름 2.5%였다.  

제22대 총선 전주 을 정당지지도/뉴스1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1.8%, 국민의힘 9.4%, 진보당 4.5%, 정의당 3.3%, 기타정당 3.0%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6.4%, 잘 모름은 1.5%였다.

이번 조사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됐다. 2023년 12월 15~16일 전라북도 전주시 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 ARS조사로 진행됐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이다. 2023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기준으로 지역과 성, 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가중치 부여 방식은 림가중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총 71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7.0%인 502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은 9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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