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라문의 검' 마친 장동건, '열대야' 주연…우도환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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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뉴스1 © News1 DB

배우 장동건이 스크린에서 우도환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장동건은 영화 '열대야'(감독 김판수) 주연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열대야'는 김판수 감독이 연출하는 누아르 영화로, '내부자들'(2015) '덕혜옹주'(2016) '마약왕'(2018)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남산의 부장들'(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를 제작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

장동건은 지난 22일 12부작으로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차기작으로 '열대야'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열대야'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우도환과도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장동건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1004) '의가형제'(1997) '이브의 모든 것'(2000) '신사의 품격'(2012) '슈츠'(2018) '아스달 연대기'(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대표작으로는 '친구'(2001) '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2) '해안선'(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에 출연했고,'브이아이피'(2017) '7년의 밤'(2018) '창궐'(2018) 등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한편 '열대야'는 태국 올 로케이션(현지촬영)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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