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지인들로 '돌싱포맨' 소개팅 주선…"힘 많이 썼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1일 방송

[편집자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지민이 '돌싱포맨'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위한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진짜 힘들게 마련한 자리"라고 알렸다. 지인들을 직접 불렀다는 김지민은 "나 오늘 힘 많이 썼다"라고 거들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탁재훈은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한껏 기대했다. 

김지민은 "오늘 내가 지인들을 부르지 않았냐. 이 오빠들 산을 넘기가 너무 어려웠다. 다들 소개팅 얘기에 '응!' 했다가 누군지 듣고 커트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돌싱포맨'은 서로의 스타일을 지적했다. 탁재훈은 임원희를 바라보며 "넌 무슨 옛날 키메라 화장을 했어? 엄마 시계 차고 나왔어? 팔찌는 왜 했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나름대로 꾸민 거야, 신경쓴 거야"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단체 소개팅은 단체로 가야 해, 개인이 아니야, 너 하나 때문에 안될 수도 있어"라고 우려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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