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부산 송정해수욕장서 60대 물에 빠져 사망

현장서 CPR 실시 후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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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DB

새벽시간대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5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A씨(66)가 바다에 깊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수상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 2대를 투입해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10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현장에서 15분간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경에서 A씨의 음주 여부 및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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