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신작에 현대차가…아이오닉6 콘셉트 미래 플라잉카 등장

21일 개봉…PBV·AAM 등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선보여

[편집자주]

스파이더맨 영화의 장면(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005380)는 9일 소니 픽처스와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는 '아이오닉6'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가 등장한다. 또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그려냈다. 영화는 2099년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다중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를 넘나든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도 준비했다.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걸린 아이오닉6를 비롯한 전시물이 설치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도 아이오닉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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