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 진입 첫해 ‘우수’ 평가…사업비 증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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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9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 ‘2022 목원대 LINC 3.0 성과확산 페스타’에서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목원대 제공)/뉴스1

목원대학교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증액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목원대는 LINC 3.0 신규 진입 대학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에 선정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6년간 약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산학연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목원대는 사업 시행 초기에 산학친화형 학사조직 개편,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기반 지역과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 수행 및 산학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특성화 분야인 메타버스·실감미디어·감성소프트웨어 등 문화예술 기반 기술 융복합형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고, 가족기업 유치 확대 및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며 기업 성장을 밀착 지원한 점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억2000여 만원의 추가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정철호 사업단장은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과 성과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산학연협력 체질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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