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립 난계국악단 내달 13일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오후 7시…무료 공연

[편집자주]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공연 장면.(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3일 군립 난계국악단 정기공연인 '68회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남상일 소리꾼의 사회로 90여분간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선 민의식(가야금) '달하노피곰', 이승희(해금) '활의노래' 등을 선보인다.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

부대행사로 신춘음악회 관람을 기념할 수 있는 국악기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매년 100여 차례 공연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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