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마니산서 불…대응 2단계


                                    

[편집자주]

오후 2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3.3.2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강화의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26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순간풍속 11m/s의 강한 바람에 의해 4부 능선까지 확대돼 40분만인 오후 3시24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이후 소방당국 등은 보물인 정수사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시간27분만인 오후 4시11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약 11ha정도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과 소방은 헬기와 진화대원 50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선균 수갑 보여"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적중
  2.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선물" 퇴사자 폭로
  3. 정준영,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도
  4.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6년" 의원이 재판서 밝힌 까닭
  5. 계곡살인 이은해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아냐" 옥중 편지
  6. 뺑소니 1시간 만에 '김호중 옷' 갈아입은 매니저…CCTV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