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신중년 디지털 강사단 모집…정보격차 해소·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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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전경© News1 DB

대구 북구는 20일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을 오는 3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강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작동방법을 교육한다.

컴퓨터 활용 사무업무나 교육업 종사 3년 이상 경력, 컴퓨터 관련 분야 2급 이상 자격증을 갖춘 대구 거주 50~70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조기 퇴직자와 은퇴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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