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농구전용구장 건립 보도 부인…"진행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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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농구전용구장 건립 추진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는 현재 농구 전용 경기장 건립 관련 세부 협의가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국가스공사가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페가수스 농구전용구장 건립을 추진중이며, 이에 대해 대구시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구단이 이를 전면 부인한 것.

구단은 "신축 경기장 건립은 사업 경제성 확보, 운영 방안 및 관련 법적 요건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구체적 사업 방식, 장소 등은 현재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는 지난해 9월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이후 조명, LED 전광판 설치 및 대관료 감면 등 대구시의 적극적 시설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2022~23 정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단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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