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체감 시책 발굴할 것"…전통시장서 간부회의

김장호 구미시장이 19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 희망이 현장 속으로 간다'는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매월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열기로 한 김 시장은 이날 설을 앞두고 첫번째 현장 간부회의를 전통시장에 열었다.

회의를 마친 김 시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전문가 등과 함께 시장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설 맞이 장보기를 했다.



김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이 편하고, 상인도 편한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통시장의 분야별 개선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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