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재욱, 새 드라마 '남남' 합류…전혜진·최수영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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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뉴스1 © News1 
배우 안재욱이 '남남'에 출연한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안재욱이 새 드라마 '남남'의 주연으로 합류한다. 

'남남'은 2019년부터 2022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책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같은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은 쿨하고 친구 같은, 전형적이지 않은 모녀 관계를 솔직하게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전혜진, 최수영, 박성훈, 김혜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안재욱도 '남남' 주연에 합류해 전혜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안재욱은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등 무대를 오가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디 엠파이어'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가운데, '남남'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남'은 현재 촬영에 돌입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편성 등 다양한 공개 방식을 두고 논의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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