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언론학회 제10대 회장에 최순희 배재대 교수

방송PD 출신 언론학 박사…내년 1년간 학회 이끌어

[편집자주]

최순희 배재대 교수 /뉴스1

충청언론학회 제10대 회장에 최순희 배재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13일 충청언론학회에 따르면 최근 충남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내년 1년간 학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최 교수는 방송 PD 출신 언론학 박사로 1961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여고,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대전MBC에서 24년간 라디오·텔레비전 PD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014년 충남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6년부터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중점교육부 교수로 재직해 온 최 회장은 한국언론법학회 정보이사,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세종시 선거방송토론위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 KTV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융합에 따른 이론과 현장 연구를 병행하고 있는 최 회장은 “충청언론학회가 대전과 세종, 충남·북 언론학자와 전문가들이 긴밀하게 연계하고 협력해 지역공동체에 봉사하고 언론 본연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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