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장단연합회 "쌀값 폭락 가격 안정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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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29일 생거진천 쌀 가격 안정성 확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진천군 제공).2022.9.29/

충북 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29일 "생거진천 쌀의 가격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농협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물가는 상승했으나, 유독 쌀값만 전년 대비 24.9% 떨어졌다"면서 "45년 만에 최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기름값, 비룟값, 인건비는 상승해 농가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연합회는 지역농협에 △올해 쌀 수매 적정가격 결정(40㎏ 산물벼 8만원) △생거진천쌀 판매 안정성 확보 △즉석밥 가공용 쌀 재배면적 확대·농가지원 사업 추진 △쌀 수매량 확대 △수매가격 안정화를 요구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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