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프랑스 파리서 학술 교류

극동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18회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고 있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학부생 16명과 대학원생 2명, 지도교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극동대는 2021년부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졸업생은 미국 피츠버그 대학 등 해외 주요 대학에 진출하고 있다. 이미 미국 작업치료사도 배출했다.

김지현 지도교수는 "국제학술대회 참가는 알을 깨고 나와 해외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2009년 개설돼 매년 우수한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