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7일 3754명 확진…일주일 전 보다 973명↓

25일 대비 19명↑, 감염재생산지수 0.91
지역 누적 77만4861명, 사망자 3명 추가돼 누적 936명

[편집자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왕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3일 2학기 서울 모든 학교의 정상등교와 대면수업을 이어간다는 원칙을 발표했다. 2022.8.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확산세 감소가 지속되며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떨어졌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54명이다. 26일 3735명 대비 19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4727명 보다는 973명 감소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77만486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명 추가되면서 누적 9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521명, 익산 624명, 군산 516명, 완주 183명, 정읍 160명, 김제 154명, 고창 138명, 남원 130명, 부안 83명, 무주 52명, 진안 49명, 순창 48명, 장수 40명, 임실 36명, 기타 20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8%, 3차 72.08%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68%다. 병상 가동률은 38%(중증 26%, 준중증 48%, 중등증 33%), 재택치료자는 2만4495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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