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7일 3754명 확진…일주일 전 보다 973명↓
-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25일 대비 19명↑, 감염재생산지수 0.91
지역 누적 77만4861명, 사망자 3명 추가돼 누적 9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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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확산세 감소가 지속되며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떨어졌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54명이다. 26일 3735명 대비 19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4727명 보다는 973명 감소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77만486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명 추가되면서 누적 9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521명, 익산 624명, 군산 516명, 완주 183명, 정읍 160명, 김제 154명, 고창 138명, 남원 130명, 부안 83명, 무주 52명, 진안 49명, 순창 48명, 장수 40명, 임실 36명, 기타 20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8%, 3차 72.08%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68%다. 병상 가동률은 38%(중증 26%, 준중증 48%, 중등증 33%), 재택치료자는 2만4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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