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탄소중립 대학 선포…기후위기 극복 나서

탄소감축 거버넌스 구축, 캠퍼스 탐소감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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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22일 '탄소중립 대학 선포식'을 학고 기후위기 극복에 나섰다.(청주대 제공).2022.8.22/뉴스1

충북 청주대학교가 탄소중립 대학을 선포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나섰다.

청주대는 22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SDX재단과 '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과 '탄소중립 대학 선포식'을 했다.

이날 청주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혁신적인 탄소 산업 진흥, 탄소감축 거버넌스 구축, 캠퍼스 탄소감축을 위한 참여와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의 '충북 탄소중립 정책방향' 발표와 김준범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장의 '탄소중립, 전과정평가와 순환경제' 발표 등이 있었다.



차천수 총장은 "오늘의 선언을 계기로 학교 모든 구성원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큰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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