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 나눔은 더 뜨겁게" 전주자연봉사회 삼계탕 300인분 나눠

전주지역 장애인 300명 대상으로 삼계탕 봉사

[편집자주]

채봉덕 전주 자연봉사회 회장이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전북적십자 제공)2022.8.10/© 뉴스1

전북적십자 전주자연봉사회가 10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전주자연봉사회는 이날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해 조리하고 포장까지 진행했으며, 조리된 삼계탕은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전주자연봉사회는 앞서 지난달에도 지역 노인들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7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선홍 전북적십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했다"며 "잘 준비해 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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