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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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제공 © 뉴스1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교를 찾아가 투명우산을 주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 아이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어린이 보행사고를 30% 가까이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첫 행사로 지난 22일 충청북도 청수시의 창신초등학교 전교생 1200여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줬다. 이날 나눔식에는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해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무상으로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20만개를 돌파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교는 2100여 개가 넘는다.



특히 올해부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앱 ‘학교가는 길’을 활용해 나눔 학교를 선정했다. 앱에서 제공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총 75 곳을 선정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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