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前 총리 4주기 추도식 부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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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영정 사진. ©News1

운정(雲庭) 김종필 전 국무총리(1926~2018) 서거 4주기 추도식이 23일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묘소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 전 총리의 장녀 김예리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민족중흥동지회, 헌정회, 자민련동지회 등 고인과 정치적 명운을 함께한 정·관계 인사,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필재단 추재엽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도식에서 이태섭 이사장은 “김 전 총리께선 9선의 국회의원과 두 차례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국가로서의 초석을 다져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으셨다”며 고인의 업적을 추모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4주기 추도식이 23일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묘소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왼쪽 세 번째), 정진석 국회부의장(맨 오른쪽), 심대평 전 충남지사(오른쪽 두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1

추도식에는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과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강창희 전 국회의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조부영·이양희 전 국회의원, 정진석·정우택·이명수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함께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김 전 총리 4주기를 기렸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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