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3일 595명 확진…전날보다 47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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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시는 월요일이었던 지난 13일 59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일요일이었던 전날(12일) 123명보다 472명 많고 현충일이었던 지난주 월요일(6일) 249명에 비해서도 346명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달과 비교하면 인천 확진자 수는 확연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매주 월요일 확진자 수를 보면 5월2일 2608명, 5월9일 2555명, 5월16일 1725명, 5월23일 1055명, 5월30일 676명 등 점점 줄었다. 5월2일과 이날 확진자 수를 비교하면 약 77%나 감소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590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597명, 집중관리군 50명 등 2647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3.7%, 준중환자병상 2.6%, 일반병상 1.4%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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