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브로커’ 아이유 아들, 이만큼 자랐어요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18개월' 박지용, 러블리 매력으로 ‘브로커’ VIP 시사회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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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우 박지용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용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근사한 나비넥타이를 하고 엄마와 스태프 손을 잡고 나타난 박지용은 아직 너무 어려 주연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하며 깨알 미소를 선사했다.
특히 자기 몸도 잘 가누지 못하는 18개월의 귀여운 꼬마 신사는 이날 환호하는 팬들을 위해 무대 앞에서 콩 콩콩 뛰어다니며 사랑스러운 팬서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박지용은 ‘브로커’에서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아들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2020년 11월생으로 촬영 당시 4∼5개월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이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가게 되며 벌어진 일을 그린 영화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첫 번째 한국 영화다. 배우 송강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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