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 수준 알려주는 '닥터 개인정보' 서비스 시행


                                    

[편집자주]

'닥터 개인정보' 실행화면(개인정보위 제공)/ © 뉴스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부터 인터넷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닥터 개인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닥터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전송 시 암호화 여부, 피싱사이트 여부 등의 '안전성' △해당 사이트가 수집하고 다른 사이트에 제공하는 '쿠키'(인터넷상의 활동 기록) 내역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을 시각화하여 알려준다.

닥터 개인정보는 서비스는 브라우저에 설치되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 보호 포털 또는 크롬 웹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닥터 개인정보 서비스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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