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 8대 영역 50개 교육의제 지선 후보들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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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담은 8대 영역 50개 교육의제를 선정해 6·1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8대 영역은 △민주적, 인권적 교육현장 △교육복지 확대 △교육 공공성 강화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 △기후위기대응 △도민·교육주체와 소통하는 충북교육 △교사의 행정업무경감 등이다.

핵심 의제는 △충북학교자치조례,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민주적·인권적 학교운영 추진 △질 높은 학교 무상급식, 학교 무상교복, 돌봄 공공성 강화 등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학교 교육 전면 무상화 추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유치원 14명), AI영재고 등 특권학교 설립 중단, 선결 조건 해결 없는 고교학점제 중단, 대학 무상화·평준화 추진 등 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 △특수학급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특수교육대상자 치료·교육·돌봄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 △생태전환교육 확대,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 자연생태를 품은 학교 공간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교육 강화 등이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번에 제안한 교육의제가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 모든 학생을 위한 충북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화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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