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NFT에 임요한 사진? 전혀 관련 없다" 투자자에 주의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관련한 NFT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김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관련 된 글을 게재했다.

김가연은 "고지해드립니다. NFT 관련 임요환씨는 어느 회사·업체와도 계약된 바도 없고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가연은 "혹시 임요환의 이름이 걸린 NFT 홍보를 보시고 구매하셨다면 저희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현 소속인 잼팟에 초상권이 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김가연이 이와 같은 글을 게재한 이유는 최근 NFT 홍보에 임요환의 사진이 쓰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일이죠?",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걱정 많이 했어요. 두 분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 2녀를 키우고 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