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장인' 양택조 "고3 손자 뮤지컬 배우 준비 중" 

'한번 더 체크타임' 11일 방송

[편집자주]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양택조가 과거 배우 생활부터 사위 장현성의 모습이 담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배우 양택조가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택조는 과거 배우 생활을 되돌아봤다. 그는 "뽕을 4편까지 다 했다"라면서 "지금 생각하면 그 감동은 말로 할 수 없다"라고 회상했다. 양택조는 "일반적인 베드신이 아니라 뽕밭에서 했다"라면서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치고 했는데 부끄러운 줄 몰랐다, 그때 생각하면 황홀하다"라고 웃었다. 

그는 과거 당뇨병으로 심근경색, 뇌출혈 등 합병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당이 300이 넘어갔다"라면서 "당이 떨어지면 사람이 침대 밑으로 가라앉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열심히 해서 요즘은 당이 잡힌 것 같다"라면서도 "그래서 건강을 한번 더 체크하려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1998년, 당뇨병을 겪었지만 바빠서 치료하지 못했다고. 이후 3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약 40년 동안 검도를 하며 건강 관리에 힘써왔다.



이날 양택조의 깨끗하고 깔끔한 집 내부도 공개됐다. 거실 중앙에 걸려있는 가족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3세대가 함께 찍은 가족사진에서 사위인 배우 장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택조는 "친손자가 고3이다,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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