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저가 매수 기회" 평가 나온 비에이치, 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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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제공)© 뉴스1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인 비에이치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1시48분 현재 비에이치는 1900원(10.05%)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비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비에이치가 납품하는 북미 스마트폰 업체가 올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비에이치의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5.6% 증가한 117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경쟁사 사업 철수로 점유율 확대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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