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양금속, '원전 정책·니켈 가격↑' 수혜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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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실적 추이 (하나금융투자 제공) © 뉴스1

대양금속이 차기 정부의 원전 정책 수혜와 니켈 가격 폭증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되면서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2분 기준 대양금속은 전거래일 보다 330원(7.61%)오른 4665원에 거래 중이다.

대양금속은 1973년에 설립된 스테인리스 제조 및 가공 전문 업체로, 원자력 발전소 향 핵심소재 공급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대양금속의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5% 증가한 226억원이다. 니켈 가격 폭증에 따른 스테인리스 제품가 상승이 이유다.



이날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양금속' 투자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차기 정부의 핵심 공약인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 공급 확대' 기조에 따른 직접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저평가 해소 국면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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