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미제사건' 예지원, 동시통역사 역할로 유창한 불어 연기


                                    

[편집자주]

'배니싱: 미제사건' 스틸 컷 © 뉴스1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에서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예지원이 진실을 감춘 동시통역사 미숙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유창한 불어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예지원이'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알리스의 동시통역사 미숙으로 분해 변신을 예고한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재능을 펼치는 배우 예지원이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동시통역사 미숙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16년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수준급의 불어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예지원은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친근한 일상 대화부터 전문적인 법의학 지식까지 대부분의 대사를 불어로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예지원은 홀로 한국을 방문한 알리스의 마음을 위로하며 유대를 쌓아가는 인물이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미숙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예측 불허한 서스펜스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3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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