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방탄소년단, 음반 부문 본상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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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2.1.8/뉴스1

그룹 세븐틴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세븐틴은 8일 JTBC를 통해 생중계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상을 수상한 뒤 "올 초부터 큰 상 받게 돼 기쁘다"며 "올 한해도 멋진 음악 만드는 세븐틴 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MC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진행을 맡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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