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계통 전문인재 양성 지원 나서

전국 14개 대학과 산학 공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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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0일 전국 14개 대학과 전력계통 전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EMS 플랫폼 산학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ews1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0일 전국 14개 대학과 전력계통 전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EMS 플랫폼 산학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 플랫폼 산학 공유는 전력거래소가 현재 전국 전력계통운영에 활용하고 있는 EMS와 유사한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대학에서 전력계통 이론교육과 병행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가천대, 강원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동서울대, 순천대, 이화여대, 한국에너지공대, 호서대, 홍익대 등 14개 대학이다.

정동희 이사장은 "학계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EMS 플랫폼 활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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