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11월2일까지 부천센터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월 2일까지 서부클러스터 부천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입주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경콘진 본원에 위치한 부천센터는 부천시 춘의동에 총 8개 층, 70개의 입주공간과 입주지원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전용면적 40평형 21개실과 10평형 3개실에 입주할 총 2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콘진 부천센터는 춘의역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췄으며, 주변시세 대비 4분의 1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 가능하다. 정보자료실과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등 콘텐츠 분야의 법인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다. 사회적 약자기업(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등)은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 희망 기업은 경콘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준비 후 모집마감일까지 본원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위원회 서류 및 발표심사와 기업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그간 부천센터에 입주했던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스타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