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KISTI와 외국인정보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
-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기반 외국인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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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IT)과 함께 '법무부 외국인정보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이 법무부가 보유 중인 외국인 정보를 관련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법무부는 KISIT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활용 등 전문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1차 과정은 데이터과학 기초와 빅데이터 분석 개론 및 데이터 활용교육, 메타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구성됐다.
법무부 측은 "KISIT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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