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트레킹하던 50대, 10m 계곡 아래로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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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도에서 트레킹을 하던 50대가 계곡에서 추락해 숨졌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50분쯤 서귀포시 남원 하례리 효명사 인근에서 트레킹을 하던 A씨(56)가 10m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하산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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