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아침으로 컵라면 흡입 "끊었었는데 다시 먹는다"

'전지적 참견 시점' 10일 방송

[편집자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아이린이 '모델은 라면을 먹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모델 아이린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린은 아침부터 높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반려견의 식사를 준비했다. 반려견에게 식사를 챙겨준 뒤 갑자기 잠옷을 입은 채로 재킷을 껴입고 노트북을 열었다. 아이린은 패션 브랜드의 CEO인데 화상 회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반려견들의 방해에도 회의를 무사히 마친 아이린은 반려견에게 간식을 챙겨주다 말고 자기가 맛봤다. 말린 과일 간식을 먹은 아이린은 "맛있는데?"라며 눈을 빛냈다. 홍현희는 "가끔 먹어보는데 사료도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린은 패션 인플루언서답게 반려견 패션도 신경 썼다. 반려견 두 마리는 각자 SNS 계정도 있고 많은 팔로워(딸림벗)를 보유하고 있었다. 아이린은 반려견을 예쁘게 입히고 반려견 유치원에 보냈다. 반려견을 유치원에 보낸 아이린은 자기 아침을 챙겼다. 아이린의 아침은 파와 김을 넣은 컵라면이었다. 홍현희는 모델인 아이린이 라면을 먹는 모습에 놀랐다. 아이린은 "모델 처음 했을 땐 4년 정도 라면을 끊었는데 요즘은 또다시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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