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 우리 학교 홍보대사"…영동 정수중학교 첫 위촉 눈길

학교 홍보·직업소개 등 학생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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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정수중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란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수중 제공)© 뉴스1

충북 영동의 정수중학교가 첫 홍보대사를 위촉해 눈길을 끈다.

정수중은 1대 홍보대사로 가수 란(본명 정현선)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수 란은 이 학교 26회 동문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란은 학교 홍보 활동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후배들에게 직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란은 2017년 국제 K스타어워즈 드라마 OST 아침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 꾸준히 음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3월에 종영한 KBS일일 연속극 '누가뭐래도'의 이별 테마곡인 '멀리서 바라만 보죠'로 활동 중이다.

박상윤 교장은 "전인적 인격체 일류 정수인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홍보대사 위촉이 학교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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