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미선 "183㎝ 아들, 연기하고 싶어해…잘 됐으면"


                                    

[편집자주]

개그우먼 박미선© News1
박미선이 배우를 꿈꾸는 아들을 응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미선의 SNS에 올라오는 아들의 사진을 봤다며 훈남이라고 칭찬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미선을 고마워했다.

박미선은 "아들이 183cm다. 살면서 이렇게 큰 남자를 못 만나 봐서 일부러 팔짱을 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은 묘하게 엄마, 아빠를 닮았는데 잘생긴 건 아니고 착하다. 아들, 딸 둘 다 잘 컸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데 쉽지 않다. 단역도 하고 엑스트라도 하면서 열심히 한다. 쉽지 않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해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박미선은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 출연 중이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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