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3만3000 돌파…FOMC 경제전망 상향·긴축압박 차단


                                    

[편집자주]

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미국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높이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긴축 우려를 낮춘 덕분이다.

하지만 경제전망을 높인 만큼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90.21포인트(0.58%) 상승한 3만3016.16으로 잠정 집계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1.43포인트(0.29%) 오른 3974.16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3.64포인트(0.40%) 상승해 1만3525.20으로 거래됐다.

shinkirim@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장례식서 통곡한 유학파 아들
  2. 배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우는 유치원생 찍어 올린 교사들
  3.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4.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