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푸틴 '클럽하우스' 대화 무산…크렘린 "더 연락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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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럽하우스'(Clubhouse)에 초대한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 크렘린궁은 머스크 CEO의 초청 후 "더 자세한 내용을 얻으려했지만 응답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서 대화를 나누자며 푸틴 대통령에게 클럽하우스 초대를 제안했다. 크렘린도 매우 흥미롭다고 일단 반응하면서 더 구체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기자들에게 하지만 그후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아마도 오해가 빚은 일일 것"이라면서 "이 문제는 이제 종료된 것 같다"고 밝혔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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